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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보는 6월 마케팅 이슈 페이퍼

6월은 정보에서 지정한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하는데요~ 나라를 보호하고 지켰던 분들을 기리는 달로서 정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과 시간을 만들어볼 수 있는 행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정부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 6.10만세운동 기념식, 6.25전쟁행사, 제 1회 코리아 메모리얼페스타 등 진행한다고 하네요~ #제 1회 코리아 메모리얼페스타(2024년 6월 8일(토) ~ 2024년 6월 9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보훈과 문화를 융합한 종합 보훈문화 행사로서 2024년 첫 개최를 한다고 합니다! 이 행사의 취지는 보훈의 거리감을 느끼는 젊은 세대를 위해 엄숙한 정부행사 이미지로부터 탈피하고 뮤직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및 놀이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도 대거 출연한다고 하니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보훈 교육 프로그램 보훈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훈 콘텐츠와 체험형·맞춤형 보훈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좋은시간 보내보세요~ #이달의 주요 마케팅 이슈 6/1(토) 의병의 날6/5(수) 환경의 날6/6(목) 현충일6/10(월) 6.10만세운동, 단오6/14(금) 세계 헌혈자의 날6/14(금) ~ 6/16(일) 부산디자인위크6/15(토) 제 1차 연평해전, 노인학대예방의날6/21(금) 하지6/25(화) 6.25전쟁일6/26(수) ~ 6/28(금) 2024 메타버스 엑스포6/28(금) 철도의 날6/29(토) 제 2차 연평해전 #이달의 키워드 #호국보훈 #애국심 #박람회 #기념관 #현충일 #연평대전 #6.25전쟁 #하지 #단오 #메타버스엑스포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근교드라이브 #행사 #가족 #여행 #호텔 #항공 #6월 광고는? 아이엠플러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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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돈보다 귀해진 시대 ‘분초사회’

“2024 트렌드 키워드는?”

얼마 전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출간됐는데요.

대한민국의 변화를 잘 짚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이 책에서는

2024년 메인 키워드로 ‘분초사회’를 제시했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중요한 게 아니었나?’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중요했고,

우리는 이러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처음 배우는 말이 ‘빨리빨리’라고 할 만큼,

우리는 언제나 바쁘게 살아왔죠.

그런데 요즘에는

시간 개념에 대한 변화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 ≥ 돈”

예전에는 시간도 중요했지만,

돈을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들여 돈을 절약하는 게 당연한 행동이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돈과 시간이 동등하게,

어쩌면 시간이 돈보다 더 소중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돈을 좀 더 쓰더라도 자신의 시간을 더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최저가보다 소중한 내 시간”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을 예로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더 저렴한 ‘최저가’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

최근에는 그 과정을 포기하고 빠르게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손품발품을 포기하고 확보한 자투리 시간으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을 선호하죠.

이제 시간을 돈 이상의 소중한 자원으로 여기고

'시간의 가성비'에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반반반차 쓸게요”

이러한 사례는 직장인들의 업무시간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연차나 반차를 넘어 '반반차'나 '반반반차'

시간을 조각내서 철저하게 이용하는 것이 유행을 하고 있죠?

점심시간에도 헬스나 운동을 하는가 하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자기개발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급여를 따질 때도 예전에는 흔히 '월급'을 중심으로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시급이 얼마’ 라는 식의 표현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30분만에 미드 완주”

현재 제일 핫한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에서 한편씩 정주행을 하기보다는

유튜브에서 요약이나 해설 몰아보기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과거에는 '스포 금지'라고 작품의 결말을 미리 알려주는 걸 금기시 했다면,

최근에는 오히려 '스포 포함', '결말 포함' 등의 표현을 당당히 내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질 새라 대부분의 OTT 플랫폼에서도

재생속도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은 부족하고 볼거리는 많으니까,

콘텐츠를 빨리빨리 소비하고 싶어하는 대중들의 니즈를 캐치한 것이죠.

“시간은 금이라고 친구”

이처럼 현대사회에서는

점점 시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2024년을 앞둔 현 시점에서,

시간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자원

되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기업 마케팅도

가격 대비 효율을 중시하는 ‘가성비’가 아닌,

시간 대비 효율이 중요한 ‘시성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줄서기 웨이팅 아르바이트, 데이트코스 또는 맛집리스트 정리 같은

새로운 시도들을 말이죠.